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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구
오프라 윈프리

오프라 윈프리


필라 안디옥 교회 담임 호성기 목사

12월 19일 한국일보


필라델피아에서 매년 말에 수여되고 있는 마리안 앤더슨 상(Marian Anderson Award)은 흑인 여성으로서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로 성공한 마리안 앤더슨을 기리기 위해 설립됐으며 삶을 통하여 사회 변화 (Social Change)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집니다. 흑인 여성으로서 오페라의 프리마돈나가 된다는 것은 꿈을 꿀 수도 없었던 때 그 높고 두꺼운 장벽을 깨트리고 사회에 변화를 일으킨 마리안 앤더슨을 기리는 상입니다.

2003년 수상자는 토크쇼(대담프로) 사회자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흑인 여인 오프라 윈프리 (Oprah Winfrey)입니다.  그녀의 영향력은 세계에 변화를 일으킵니다. 그녀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방문하고 빈곤과 에이즈로 죽어 가는 숱한 죄 없는 어린이들을 본 뒤 이들을 돕자고 나서니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아프리카에 학교와 병원 짓는 일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 여성이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었는가하는 호기심으로 그녀의 성장 과정을 알아보았습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미시시피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비록 가난하였지만 그녀의 가정은 열심히 교회에 출석하면서 신앙의 힘으로 살기를 힘썼습니다.  가난이라는 큰 핸디캡과 흑인이라는 타고난 약점에 어린 시절 성적 폭행도 당했습니다.  그러나 이 흑인소녀는 포기하지 않고 신앙으로 끈질기게 살아남았습니다.  신앙의 힘은 죽음을 초월합니다.

오프라 윈프리의 첫 직업은 볼티모어 방송국에서 주급 225달러를 받는 방송기자였습니다.  그때도 그녀는 하나님 앞에 22달러의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지금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정 중에 한명이 된 윈프리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여성과 어린이와 가정을 회복시키는 일에 쏟아 붓고 있습니다.  오늘의 그녀를 만든 이유가 여러 가지 있겠으나 저는 그녀의 기도 내용을 보고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항상 이렇게 기도한답니다.  “하나님 내가 나를 아는 것보다 더 크게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여 주세요. (I pray that God will use me greater than I know of myself")

내가 나를 보면 아주 작지만 하나님 계획 속에 하나님이 나를 보시면 엄청나게 크게 쓰실 수 있다는 이 믿음의 고백이 오늘의 그녀를 있게 만든 영적인 원동력이었음을 발견합니다.  이민자라고, 영어 잘 못한다고, 내게는 한정된 것이 너무 많다고 주눅 들지 마십시오.  하나님 앞에 엎드리면 열등감에서 벗어나 자존감이 생기고, 하나님 안에서 나도 무엇인가 좋은 일을 할 수 있다고 하는 믿음이 오늘의 오프라 위프리를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지하는 것이 작은 사람도 큰 사람 되게 합니다.  2004년은 이 믿음으로 출발합시다.

오늘도 에셀 나무를 심으며…….



hopegiver 2003/11/30

참 좋은 말씀이네요. 고맙습니다. 집사님도 올 한해 건강하시고 멋진 시간을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01/03-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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