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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나귀
한국의 데미안, 김요석목사

다음은 김요석목사님이라는 놀라운 분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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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국인으로, 독일 튀빙겐대학 신학대 대학원생이었다. 졸업이 가까운 때, 중요한 학술회의에서 학장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여러분 중에, 하나님이 살아계시다고 믿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는 손을 들었다. 그러나 고요하고 이상한 분위기에 주위를 둘러 보았다. 신학도 수백명이 앉아있는 그 곳에 손을 든 사람은 자신 뿐이었다. 학장은 이 동양인 유학생의 독일어 이해 능력을 의심하여 다시 되물었고 그는 여전히 손을 든 채였다. 그는 학장과 모든 신학생들이 단지 학문으로써, 마치 그리스로마 신화를 대하듯이 성경을 연구하고 있는 독일 신학대학의 현실에 놀라고 의아해 했다.

그는 귀국하여 목회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지방에 있는 한 나환자 교회에서 설교하게 되었다. 그때 맨 앞에 앉아있는, 이목구비가 오직 몇개의 구멍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나환자 할머니를 뵙고 충격을 받았다. 그곳에서 그는 나환자들의 삶, 특별히 중국에 있는 나환자들의 비참함을 듣고 성령께서 강권하시는 소명을 느꼈다. 그는  중국 나환자들을 위해 헌신하고자 뜻을 세우고 곧 서울행 기차를 탔다. 김포공항에서 그는 비행기 표를 살 수 있기를 기도하며 앉아 있었다. 뜻밖에 공항에서 그는 지인을 만나 중국행의 목적을 이야기 했고 그로부터 비행기 표를 살 수 있는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그는 만원인 비행기에서 텅텅 빈 특별석으로 들어갔다. 그리곤 한 신사의 옆자리에 앉았다. 그는 사업에 바쁜 양 신문과, 도표와 서류들에 쌓인 그의 옆에서 잠을 청했다. 한숨을 자고 일어나니 옆자리의 승객은 여전하였다. 그는 그에게 말을 걸었다. 그리곤 성경을 이야기 했다. 그러나 그는 그와 이야기 하고 싶어하지 않았다. "이 비행기는 사고날 때를 대비해 안전장치가 충분할까요?" 승객은 그를 바라보았다. 그래서 그는 하늘 아버지와 성경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었다.

중국공항에 도착했지만 그는 돈도, 아는 이도 없이 한쪽에 서서 불안함과 싸우며 기도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 때 그 사업가가 다가와  자신의 승용차에 그를 태우곤 그의 무모한 목적을 듣고 놀라며 자신의 집으로 그를 데려갔다. 그는 그곳에서 잠시 귀한 손님으로 있으며 그의 사업에 조언자가 되었다. 주식을 매매하는 일에 대한 그의 개입으로 큰 이익을 얻은 후 사업가는 그를 더욱 인정하게 되었다. 마침내 그가 떠나는 날 사업가는 그에게 나환자를 위한 선교에 도움이 될 돈을 한 가방 가득 들려주었다.  

모택동의 초상화가 있는 초라한 사무실에 앉아 있던 나환자 촌의 책임자는 돈이 든 가방을 그대로 내어 놓는 한국인 목사님에게 일어나 거수 경례를 하였다. 그는 거기서 나환자들과 함께 자고 함께 먹었다.

처음에 만나게 된 중국의 나환자들은 마치 돼지와도 같은 모습이었다. 팔도, 다리도 잘려나간 채 몸으로 기어다녔다. 그는 사랑으로 그들과 함께 했는데 놀랍게도 그곳에서 한국말을 하는 한 할머니도 만나게 되었다. 그는 나환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많은 이들이 그리스도께 자신의 생명을 위탁하였다. 그가 잠에서 깨어나면 그의 몸에 손을 얹거나 팔을 베고 죽어있는 나환자들을 발견하기도 했다.

그는 맹장염의 통증으로 멀고 먼 이웃동네의 수의사에게 조랑말을 타고 가서 겨우 수술하였던 경험을 이야기 했다. 그 두려운 수술 후 돌아와서 앓고 있을 때 수술한 상처에서 흐르는 고름을 나환자 형제들이 입으로 빨아내었다. 그 사랑의 행동은 그의 거친 수술자국을 말끔히 낫게 해 주었다.

그의 나환자 선교사역은 모교인 독일 대학에 전해져서 학장이 직접 중국으로 찾아왔다. 그는 그곳에서 그의 헌신적인 삶과 그 성과를 지켜보고는 이렇게 말했다. "진실로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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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김요석목사님의 말씀증거하신 자료가 인터넷에 올려져 있어 소개하고자합니다. 이런분이 오늘날에도 계신다는것이 믿겨지지 않고 놀랍기만합니다 (아래 링크).

http://kr.blog.yahoo.com/dysys068/5.html

심 송아지 2007/01/01

예수님 같은 분이라고 들었습니다. 아내가 2002년 Stony Brook의 학생이었을 때 이 분을 직접 만나 간증을 듣고 놀라움을 전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이 분은 중국말을 하지 못했는데, 그 나환자들을 직접 만나며 사랑의 마음이 불일듯 일어나더니만, 갑자기 중국말이 터져나왔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허락하신 것이지요.

그리고 그 유명한 '전쟁 한가운데 계셨던 하나님'을 증거하는 시편 23편의 글을 지으신 분이기도 합니다.

안경주 2007/01/03

어떤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 분의 살아계심을 내 영혼이 한순간도 잊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제게는 이런 분들의 이런 정도의 사랑과 헌신이 감히 상상히 되지 않습니다. 언제쯤이며 하나님께도 내게도 이런 믿음과 사랑의 실천을 허락하실 지... 간절히 그 분의 임재 가운데로 걸어들어가고 싶습니다.

안경주   2007/01/03

위를 고칩니다. '언제쯤이면 하나님께서 내게도' 로 고칩니다.

어린나귀   2007/01/03

김요석 목사님은 현재 중국과 티벳을 오가시며 사역을 하신다고 하는데 연락이 잘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런 사실을 묵상하면서 김요석 목사님이야말로 정말 다른 도움없이 하나님의 도움만을 받고 사역하시는 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진정 하나님보다 더 큰 도움을 주실수 있는분이 세상에 누가 있겠습니까. 김요석 목사님처럼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하나님과 둘이서만 사역을 하시는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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