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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나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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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두 목사님을 아십니까?

교회사에 대해 문외한인 제가 얼마전에 김익두목사님에 대한 글을 읽고 참 많이 놀랐었습니다. 한국 교회사에 이런분이 계셨다니, 역시 오늘날의 한국교회가 있기까지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주의 종을 통하여 구속의 역사를 이루어오셨음을 깨닫을 수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소설에나 나옴직한 background를 가지고 계신 김익두 목사님은 원래 양반출신이나 과거에 낙방한 후 장사의 실패와 계속되는 시련으로 좌절하여 황해도 안악에서 알아주는 술꾼이요 건달로 전락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중 미국인 선교사 소안론(W. L. Swallen) 통해 주님을 만나 회개하고 성령을 받고 훗날 한국교회사에  빛나는 대부흥사요 전도자로 활약하게 됩니다.

앉은뱅이를 일으키는 기적을 시작으로 수십만명의 병자를 치유하는 신유의 은사를 나타내기도 했으며 1920년대 서울 승동교회 부흥회에는 교통도 지금같지 않던 때  1만명이라는 인파가 모여 예배당이 공간이 부족하니 마당에 멍석을 깔고 대부분 옥외에서 집회를 가졌다고 합니다. 또 평양신학교 출신이셨던 김익두목사님은 주기철, 김재준목사님과 같은 분들을 키워내시기도 하셨습니다.  

첨부자료는 “김익두 목사에 대한 오해와 해명”이라는 제목으로 교회사가이신 이찬영목사님이 2004년 발표하셨다는 짧은 논문입니다(위의 파일명을 클릭하셔서 download). 학술논문 치고는 비교적 쉽고 재미있게 씌여져서 부담이 없으며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유익한 자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hopegiver   2006/12/07

생각나네요. 김익두 목사님 위인전기 뭐 이런거 읽었던거 같아요. 신앙위인전기라는 책이었는데.... 초등학교 때였던가... 그림도 있고... ^^
요즈음 장건희 형제님 덕분에 게시판 들어오는게 신이나요~!

장건희   2006/12/07

저보다 훨씬 나으시네요. 저는 어렸을때 목사님 서재에서 무디전기를 읽었던 기억은 있는데 김익두목사님에 대한 책의 기억은 없어요. 그런데 실제 김익두목사님은 백과사전에도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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