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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나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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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화와 핵분열


그동안 부흥과 선교사에 대한 글을 묵상하다가 전혀 새롭지 않으나 새롭게 느껴지는 원리를 한가지를 깨닫았습니다. 그것은 신학적인 현상인 ‘복음화’와 자연과학적 현상인 ‘핵분열’과 상당히 유사한 점이 있다는것입니다. 누가 이과출신 아니라고 할까봐 그런소리하냐고 하시겠지만 어쨌든 묵상중에 이런 희안한 감동이 올수도 있더군요. 하지만 전 물리학도는 아닙니다. 오히려 물리학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지만 느낀대로 한번 쉽게 설명해보겠습니다(국방과학 전문가이셨던 지용주 목사님앞에서 주름잡는것 같아 죄송합니다)


2차대전시 일본의 히로시마, 나가사키에서 터진 원자탄은 핵분열이라는 물리적인 현상으로 일어난 사건이었습니다. 과연 그 엄청난 원자탄의 핵분열이란 무엇일까요. 위의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핵분열은 원자의 핵(빨간공과 파란공이 붙어있는 덩어리)에 날라온 중성자(파란공)가 핵을 깨면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원자탄을 중성자탄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핵이 깨지면 2,3개의 중성자를 또 내놓게 됩니다. 이 중성자는 또 다른 핵에 날라가 분열을 일으켜 연쇄적으로 반응이 일어나는것이지요.


이현상에는 반드시 필요조건이 있습니다. 첫째 중성자가 날라와서 때려야 핵분열이 일어납니다. 둘째 핵분열이 있어야 중성자가 생성됩니다. 여기까지 듣고 감을 잡으신분은 저보다 훨씬 똑똑하신 분입니다. 왜 그런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복음화’라는 과정이 이 핵분열과 유사하게 느껴졌습니다.


날라가는 중성자를 ‘전도자’나 ‘선교사’로 보시고 핵의 분열(폭발)을 ‘부흥’으로 봐주세요.  지금까지 제가 읽은 자료를 바탕으로 보면 선교지의 부흥(핵폭발)은 복음을 전달하는 자(중성자)가 반드시 있어야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복음의 전달자에 의해 일어난 부흥은 “반드시” 새로운 전달자 혹은 촉발자(중성자)를 보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부흥(핵분열)이 아니었고 더이상 연쇄적인 폭발이 일어날수 없겠지요. 그 폭발 범위는 작을때도 있었고 넓을때도 있습니다. 한가지 분명한것은 폭발(부흥)이 크고 강력할수록 중성자(선교사)는 멀리 날라갔습니다. 산을 넘고 강을 넘어 때로는 바다를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보면 19세기에 있었던 미국의 영적대각성운동은 그 폭발력이 대단했던것 같습니다. 그 폭발력이 학생자원운동(SVM)이라는 폭발을 일으켰는데 또 그 폭발력은 얼마나 강력했던지 2억만리 조선까지 미쳤습니다. 그것도 언더우드, 아펜젤러, 마포삼열과 같은 목숨을 건 무서운(?) 중성자(선교사)가 수백명이나 날라왔으니 원산대폭발(부흥), 평양대폭발(부흥)이 일어나지 않을수가 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럼 이 핵분열의 최초의 근원지은 과연 어디였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바로 이스라엘 예루살렘시 성전근처 마가의 다락방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상 최초 핵분열은 성령님께서 직접 일으키셨었던것입니다.


여러분, 시라큐스 중심가에 중성자가 100여개나 떨어졌습니다. 이제 시라큐스 부흥은 시간문제입니다.  

한광훈   2006/12/21

맞습니다, 정말 '이타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성령님께서 열정뿐 아니라 깊은 지혜까지 부어주시는 것을 저는 목격하고 있습니다.
밑에 경주 집사님 말씀처럼, 어린 나귀 칼럼을 만드는 데 한 표를 던집니다. 좋은 하루되시구요, 금요일날 뵙겠습니다.

어린나귀   2006/12/21

주님께서 저에게 자주 깊은 감동을 주십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안경주 2006/12/21

그렇다면, 시라큐스 교인 한 사람 한사람이 모두 중성자라는 이야기이지요. 놀라운 폭발과 부흥의 역사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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