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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계영
새크라멘토에서 인사드려요.

시라큐스 교회 여러분 주안에서 안부 인사 드립니다.

오늘 찬양관련 website를 찾다가 우연히 저의 모 교회였던 시라큐스 한인교회의 web site 에 들어와 보니 감개가 무량한건지, 가슴이 뭉클해지더군요. 특히 지목사님의 설교를 오랜만에 들으니, 아니 목사님의 목소리를 오랜만에 들으니 눈물이 왈칵 나올것 같았습니다. 설교내용중 민국이가 사고로 이가 다쳤다니 가슴이 시리군요. 그리고 이것이 작년 4월 9일 설교인지, 아니면 올해 2006년 4월 9일 설교인지 몰라서 여기저기 찾아보았으나 알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튼 최근의 일이라면 빨리 완쾌되고, 옛날일이라면 무사히 잘 지나갔기를 빕니다.

저희는 덕분에 이곳 새크라멘토에서 잘 교회생활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시라큐스에서 다져진 믿음의 터위에 이곳에서도 열심히 섬기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말없이 조용히 섬기려는데 이것 저것 일이 주어지니 사람들앞에 서게되고 실수도 하게 됩니다. 지목사님 설교말씀가운데 또 한번 정신 바짝 차리고 섬기는 종의 자세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시라큐스에서 새벽기도를 했던 공력(?)이 있어서인지 이곳에서도 올해부터 다시 새벽재단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고속도로로 20분정도의 거리인데 하루를 사는데 큰힘이 되어줍니다. 건강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이곳에는 30여개의 한인교회가 있는데, 처음에 교회를 정할 때 shopping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시라큐스를 떠날 때 새벽에 기도하면서, "제 머리로 정하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필요하여 정해주시는게 훨씬 더 좋사오니, 그곳이 어디이건 거기서 제가 평안하겠나이다" 하고 많이 기도했기때문에,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가게되는 첫 교회가, 발닿는 첫 교회가 그 교회다라고 생각하였고, 지금의 교회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론 이교회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필요하면 하나님께서 또 다시 인도하신다하고 믿으면서...

그러다보니 시라큐스교회, 저의 고향같은 교회, 어머니같이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던 교회인 시라큐스교회를 한켠에 두고 연락도 못하고 지내온것 같군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마음속에 시라큐스교회는 항상 들어있었습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종종, 특히 토요 새벽기도때에는 항상 지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을 위해, 시라큐스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해 왔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힘들 때 힘이 되어주고, 내가 섬겼던 교회인데 어찌 제가 잊을 수가 잊겠습니까…

모든 분들이 그립습니다. 보고싶어요. 몸은 갈 수 없지만 마음은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말이 무슨 말인지 조금은 알겄같네요. 그리고 조만간에 마음먹고 한번 꼭 가 뵙기를 소망합니다. 모두들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지목사님, 설교말씀 계속 듣겠습니다.  

그럼 모두 승리하시길 빌면서…!

주안에서 최계영 드림
04/18/06            

hopegiver 2006/04/18

꺄악~~~~~~~! 집...사...님...이다. ^^
저 김연희입니다. ^^
집사님 뵈니까 너무 좋아요. 힘들고 어려웠지만 그 때 기억이 참 많이 나지요. 더군다나 집사님이랑 소연언니는 제 유학생활에 잊을 수 없는 특별한 분들이니까요.
건강하시죠? 정훈이랑 주은이도 잘 있구요? ^^
꼭 오세요. 얼른 오세요~~~~ ^^

최계영   2006/04/19

연희네. 정말 "꺄약~~~~~~~!" 하고 웃었을 연희 모습이 눈에 선하다. 힘들텐데 조금만 더 참고, 곧 좋은 날이 오면 함께 기뻐하자... 곧 보게 될거야. Bye

안경주   2006/04/26

집사님

소연자매와 함께 늘 교회만 가면 여전히 생각나는 분들이라는 거 아시는지요. 아무것도 모르는 중에 집사님 부부께서 그래도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좋을 길로 인도해 주셨던 거 새록새록 느껴집니다. 하나님안에서 이제 영원한 형제요 자매 아니겠습니까? 어디에 있든지 말입니다.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계영   2006/05/11

안 안수집사님, 안녕하세요 (늦게나마 축하)? 이렇게 글로나마 만나게 되니 반갑습니다. 하시는 공부도 잘 진행되리라 믿습니다. 사진보니 건이가 이젠 총각같아요. 주안에서 잘자라고 있는것 같아요. 건이아빠도 제 기억에는 참 착하신 분으로 남아있습니다. 슬로컴시절이 그래도 참 따뜻했었던것 같아요. 다들 한번 만나뵙고 싶습니다. 예, 우리는 주안에서 항상 형제/자매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U^).

김소연   2006/05/11

경주언니...연희야...목사님,사모님 그리고 시라큐스 모든분들..넘 보고싶어요..^^* 눈을 감으면 교회의 모습이 선합니다..넘 사랑하는 곳이며 그리운 곳이 되었어요...언젠가 만날 날을 기대하며...하나님만 바라고 나아감니다...
P.S 계영씨가 윗 회원 가입및 로그인 칸에 글을 잘못 올렸다 합니다...관리자님 지워주세용~~~부탁드립니다..

hopegiver   2006/05/12

꺄악~~~~~~~~~! 소연언니다~~! ^^
반가워요, 언니.... 다들 잘 계신답니다. 교회 모두들 잘 계시지요. 청년회도 이젠 바글바글 해졌구요. ^^
언제 오실껀가요? ^^

관리자   2006/05/16

최집사님이 무슨 글을 잘못 올리셨는지 모르겠네요. 무었을 지워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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