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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패밀리
Kingdom 2004 집회에 다녀와서 (2)

이번 집회 기간 중 개설되었던 세미나는 나름대로 모두 유익했지만 특히 말씀을 사모하고자 힘쓰는 여러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었으면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현재 생물 물리학자로 미국 상무성에 근무 중인 황지성 박사께서 “귀납적 성경공부와 하나님과의 교제”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성경공부에 관해 직접 체험한 소중한 방법들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강사님께서 강의 내용을 인쇄까지 해서 나눠 주셨으므로 혹시 필요하신 분들은 알려 주시면 함께 나누겠습니다. 믿음의 선배들에겐 이미 잘 알려진 내용일 것 같아 다소 망설임이 없지 않았으나, 믿음생활이 일천한 저로서는 제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으로 여겨졌을만큼 눈과 귀가 번쩍 뜨인 세미나였습니다. 말씀 묵상하는 방법들이나 정독하는 방법들은 이미 다 잘 아실 것 같아 여기서는 생략하기로 하고, 제 개인적으로 유익하다고 생각했던 통독의 방법을 나누고자 합니다. 물론, 이러한 통독은 반드시 치밀하고 깊이 있는 정독과 병행되어야 함은 당연하겠지요.

통독의 방법들
(1) 연대기 성경읽기: 성경의 내용을 연대순으로 정리하여 365일로 나눈 성경책이 있더군요. 하루에 읽기 적당한 분량으로 나눠져 있는데다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새로운 각도에서 말씀에 대한 전체 그림을 그리기에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집회 떠나기 전 한 종우집사님의 소개로 이 책을 접하고 반가운 마음에 마침 주문을 해 놓고 떠났는데 돌아오니 문 앞에 그 책이 배달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1월 1일부터 정해진 분량을 읽고 있는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일정한 기간 단위로 성경 전체를 읽을 수 있는 교재들도 활용하면 좋겠지요.

(2) 그룹 리딩: 마음에 맞는 몇 분이 일주일에 하루 정도 모여서 돌아가며 빠른 속도로 소리 내어 성경을 읽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내용의 정확한 이해보다는 전체 내용을 훑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요. 황 박사님의 경험으로는 하루 반 만에 신약을 통독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학업에 바쁜 학생들의 경우 방학이나 break 기간을 활용해 집중적으로 성경통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역 모임을 활용할 수도 있겠지요. 누군가 말씀공부를 인도할만한 적임자가 없을 경우 함께 모여 말씀을 읽는 것도 나름대로 유익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큰 아이들이 있는 가족의 경우 시간을 정해 놓고 온 가족이 모여 리딩을 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이렇게 여럿이 모여 통성으로 리딩을 할 경우 무엇보다 혼자 읽을 경우 생길 수 있는 지루함과 나태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것 같고 또 리딩 그룹 멤버 간의 유대도 더 좋아지지 않을지요. 학생이라면 영어로 빠르게 큰 소리로 리딩을 하면 영어실력도 늘겠지요^^ (언어학자들 사이에 검증된 확실한 외국어 학습법 중 하나임).

사실, 말씀을 읽는 방법이야 이미 세상에 많이 나와 있고 다들 익히 알고 있는 것들이겠지만 중요한 것은 말씀을 사모하는 열정과 실행할 수 있는 의지일터인데, 우리 인간의 힘으로는 참 어려운 일 같습니다. 그렇기에 이 열심과 의지를 주십사고 성령님께 기도하는 것으로 시작해야겠지요.

동역자 2004/11/30



역시 달변가의 자질이 드러나십니다. 당신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01/05-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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