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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n
나의 무능과 주님의 능력

저는 참 걱정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매일매일 걱정과 근심의 실타래에 둘러싸여 사는 삶이었죠
그때마다 더 열심히 공부하면..더 깊이 사고하면.. 잠을 좀 더 줄이고, 그리고 더 계획적으로 내 삶을 organize하면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매일 계획을 촘촘히 새워놓고, 그렇게 열심히, 성실히 살면 된다고 생각했죠.
내가 가진 능력을 얼마나 최대화시킬까가 제 삶의 목표였어요.
결국 삶을 이뤄가는 주체는 '나'이고 하나님은 가끔 내가 힘들 때 거들어주는 조력자라고 생각을 했었죠. 그 분의 능력을 몰랐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열심히 해야만 하나님의 도움이 올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어떤 지난한 과정을 겪으면서 나는 나의 무능력앞에서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있어보이지 않았어요. 도데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런 능력으로...저는 참으로 낙담했습니다. 모든 일에 자신이 없어졌어요. 세상과 만날 아무런 힘이 남아있어보이지 않았어요.
하나님께 구하고 또 구하게 되었습니다. 제게 능력을 주시라고, 주님이 가지신 지혜를 조금만 나눠주라고 ... 제가 의지할 데라곤 그 분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제 기도를 들어주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은 내 마음을 치유해주시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나의 무능으로 인해 한없이 비하된 내 자신을 주님이 바라보시고, 하나님은 주님이 우리에게 주실 '권세'를 말씀하시더군요. 저는 정말 눈물로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한없는 자기비하와 열등감에 빠져있는 제게 가슴벅찬 말씀을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20:22-23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나님은 늘 저를 통곡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늘 그분의 능력을 우리와 나누고 싶어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놀라운 능력에, 하나님의 세계에 우리를 참여시키고 싶어하시는 것을..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제 무릎을 털어주십니다. 주님이 그리고 정말 큰 약속을 주십니다.
이제 저는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길려고 합니다. 나의 공부도, 우리 아이도, 남편도, 내가 이러저러하게 가졌던 잔 걱정과 근심들도...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우리에게 주는 것이 평안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나에 대한 그 사랑을 깨닫습니다.

순한양 2003/11/30



나의 하나님은 참 따뜻하고 오래 참으시며 자상하신 분입니다..자신이 어떤분인지 깨닫게도 하시고..이제는 믿는 마음까지도 주시니까요...얼마나 난 의심이 많은가?..그분은 신이었으며..나의 아버지가 되어주셨는데도..난 두려워하고 의심하고..기드온 에게 확신주신 하나님이..지금 나에게도 확신주실려고 ..자상하게 .그리고 오래참으시며 나와 함께함을 느끼며 감사드립니다. 언니의 고백처럼 나도 모든것을 그분에게 맏겨봅니다.그리고 그분이 기드온에게 주셨던 평강도 느끼고 싶네요.. -[03/22-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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