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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구
사랑의 핵폭탄

여러분 안녕하셨어요?
그동안 이 게시판에 다른 분들의 글로 인사드렸는데, 오늘도 다른분의 글을 올립니다.
이 글은 제가 속해있는 모임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포럼"에서 발간하는 문예지 "꽃씨 뿌리는 마음" 제 7호에 실린 이승률님이 쓰신 컬럼을 올립니다.
3월 26일, SU에서 준비한 한표욱대사 기념 강연에서 김삼훈 UN대사가 정한 강연제목이 북한의 핵문제이기도 하여 이렇게 올립니다.

사랑의 핵폭탄
글|이승률

얼마 전에 내가 평양에 갔을 때 만난 고위직 한 분에게 "도대체 언제까지 이 핵카드를 사용하려고 하십니까"하고 물으니까 그의 대답이 "터질 때까지 가봐야 될 것 아니요?"라고 답변합디다.
그래서 내가 또 물었지요. "그럼, 혹시 김 동지께서는 남측에서 플라토늄이나 농축우라늄보다 더 위력이 센 핵폭탄을 최근 비밀리에 개발했다는 소식 듣지 못했습니까? 그걸 아십니까?"하고 물었더니 그 양반이 그만 어찌나 크게 놀라며 눈을 껌뻑이며 내 말을 귀담아 듣고 있었지요.

나는 계속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랑은 이 세상에서 존재하는 그 어떤 물질보다도 힘이 셉니다. 사랑은 융통하고 화합하는 힘이 있지요. 그걸 울는 흔히 Fusion Power라고도 표현하는데, 이 사랑의 핵폭탄이 한번 터지면 수 십 만 명의 사람들이 되살아날 수 있지요. 생명을 갖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 사랑의 힘에 의해서 다시 새롭게 거듭날 수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이 사랑의 힘에 의해서 진보되어 왔으며, 이 시대 정의의 Keyword는 바로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지요."

나는 잠시 말을 끊었다가 다시 숨을 몰아쉬며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랑의 핵폭탄을 만드는데는 특별한 제조기술이 필요한데 그걸 제가 알려드리지요. 이걸 흔히 3C전략이라고 합니다. 한번 들어보시지요."하고 제가 제시해드린 사랑의 핵폭탄 만들기 X 파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Communication(대화) 둘째: Cultivation(재배) 셋째: Creation(창조)인데. 우선 사람들간에는 "대화"가 필요합니다.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다보면 상대방을 웬만큼 이해하게 ㅗ디지요. 그리고 나서는 상대방을 돕는 겁니다. 물주고 약을 치고 지주목을 매주고 벌레를 잡아주고 거름을 주고 기름을 쳐주듯이 사람을 교육하고 훈련하고 지원하고 격려하고 칭찬하고 협력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 수준에만 머물러 있으면 보통밖엔 안되지요.
그 다음에는 상대방이 창조적인 능력을 갖추도록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흔히 말하는 생산성과 Leadership이란 말은 바로 이 창조적인 능력에서 우러나오는 힘입니다. 이걸 다른 말로 설명하면 바로 "나눔의 사랑"이 되지요. 이 "나눔의 사랑"이 바로 "거듭나는 생명의 비결"입니다.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썩어 죽음으로서 비로소 많은 새생명의 열매를 얻는 것과 같이, 우리 인간에게는 사랑의 나눔을 무한대까지 거듭나게하는 창조의 능력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사랑의 핵폭탄"이지요.
자, 여러분. 나는 평양에 있는 그분과 이런 대화를 하면서 짐짓 속으로 결심했습니다.

"그래, 우리 서로 친하게 대화하며 삽시다. 그리고 내가 힘닿는데 까지 당신을 도와 드릴께요. 그런 다음 당신 속에 숨어있는 창조의 능력을 스스로 계발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해 보십시오. 그러면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하나님께서도 당신을 도우실 것입니다. 창조주이신 그 분이 당신을 다시 한번 "사랑의 힘"으로 거듭나게 하실때면, 당신은 아마도 북한주민 수십 만 명의 생명을 되살릴 수 있는 창조적 힘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당신 자신을 사랑의 핵폭탄으로 만드는 비결입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좌우의 이념과 흑백의 논리를 떠나 나는 결국 사랑주의자이고 싶습니다. 변치않는 우리의 사랑이, 우리와 우리의 조국을 영원한 생명으로 거듭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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