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   11/  11   0
지용주 목사
하나님의 전을 재건하라 (학개 1:12~15)

1.이제까지의 역사를 보면 하나님께서는 때를 따라 하나님의 사람들을 일으키시고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성전을 보수, 수축하셨습니다. 이것은 단지 눈에 보이는 건축물을 짓는 것만을 의미하지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백성들이 세속화되고 안일해지고 물질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할 때 경고의 메시지를 선지자들을 통해서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그의 백성들에게 영적인 각성이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무너진 성벽을 수축하는 사명을 주시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 시라큐스 한인교회에도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각성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시대를 담당할 사명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2.꿈이 있고 비전을 가진 교회는 결코 쇠퇴하지않습니다. 생명력을 가지고 살아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비전을 품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생기를 불어넣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즉 성령을 부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도록 부르심과 사명을 받았습니다. 예수께서 나의 삶 가운데 행하신 놀라운 일을 증거 해야 합니다. 그 일은 바로 지금 이 곳에서부터 시작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예루살렘은 바로 이 시라큐스 인것 입니다. 이 곳에서도 주님을 증거하는 일을 하지 못하면 땅끝까지 주님을 증거하는 일, 즉 선교사역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스룹바벨 성전 건축을 위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도록 보내심을 받았던 학개 선지자의 말씀을 청종하였던 백성들과 같이 오늘 주시는 말씀을 청종하기를 바랍니다.

 

3.하나님의 사랑은 거룩한 사랑이기 때문에 그 분의 소유된 백성이 죄를 짓고 잘못되어갈 때 그냥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징계를 통해 잘못을 깨닫게 하시고 돌이켜 회개하도록 하십니다.

만약 제멋대로 살고 죄를 짓는데도 아무런 징계가 없다면 그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버리신 것이라 생각 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고 배역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 의해 이스라엘이 침공 당하도록 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으로 끌려가 노예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긍휼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회복을 약속 하셨습니다.예언의 말씀대로 그들을 다시 약속의 땅인 가나안으로 돌아오게 하십니다.

그리고 마땅히 가장 우선적으로 그들의 삶의 중심이 되는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 명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은 생활이 어렵고 가난하다는 것을 이유로 하나님의 성전재건을 차일피일 미루게 됩니다. 하나님의 성전보다 자신들의 집을 돌보는 일이 우선이었고 하나님의 일보다 자신들의 생업에 더욱 바빴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집과 가정을 돌보지 말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너의 삶의 우선순위가 어디에 있느냐고 물으시는 겁니다. 네 삶의 PRIORITY(우선순위)가 무엇이냐는 물음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중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내 중심의 삶을 살때는 학개1장 4-6절의 말씀과 같이 열심히 수고하였어도 남는 것이 없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이 전(殿)이 황무(荒蕪) 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板璧)한 집에 거하는 것이 가()하냐 그러므로 이제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소위(所爲)를 살펴볼지니라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입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군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纏帶)에 넣음이 되느니라"

 

4.제게는 하나님의 교회를 향해 가지고 있는 간절한 염원이 있습니다. 이 시라큐스 교회를 참된 하나님의 성전으로 새롭게 일으키고 자하는 부흥의 꿈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년 내에 이 교회를 부흥케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두고 기도하고있습니다. 이 시라큐스가 비록 번성하는 지역도 아니고 고토와 같이 외따로 떨어져있는 곳이라 할지라도 이 곳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일을 일으키실 수 있으십니다.

우리 시라큐스 교회가 이 땅에 무너져있는 하나님의 성벽과 전을 보수 수축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우리 교회에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강같이 흐르게 되기를 기도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을 적시고 미국을 적시고 세계에까지 흘려 보낼수 있기를 바랍니다.

 

5.자, 그러면 어떻게 그 일들이 가능하게 될까요. 성령이 임하셔야 합니다. 성령님이 하시는 일이십니다. 성령이 아니고서는 예수를 주시라 할 수도 없지만 성령이 아니고서는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부흥 또한 성령이 임하셔야 일어나는 것입니다. 구원의 시작도, 구원의 완성도 성령님이 하시는 사역이십니다. 우리는 성령을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세상일은 사람의 지혜나 재주로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일은 성령으로  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에도 성령님이 임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해지도록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6.먼저 하나님의 성전을 보수 수축하는 역사, 즉 부흥에 필요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의 선포가 있어야 합니다. 1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 복음이 선포 되어야 합니다. 바른 복음이 선포되고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이 높임을 받으시는 교회를 하나님께서는 부흥케 하십니다.   복음이 선포되는 교회에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됩니다.그리스도의 사랑이 있고 하나님의 은혜가 있으면 사람들이 찾아오게 되어있습니다.

유행가에도, 텔레비전 드라마에도, 사람들의 입술에도 사랑이란 단어가 난무하지만 정말 우리는 사랑이 없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에 목말라 하고 사랑타령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 받으시고 행해가시는 모든 것은 사실 하나님의 사랑때문에 이루어지는 일이고 그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하여 드리는 우리들의 믿음의 표현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가 주님 사랑, 이웃사랑으로 넘쳐 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7.둘째,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학개서를 보면 학개 선지자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이 청종하였습니다. 12절을 보면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바 모든 백성이 그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와 선지자 학개의 말을 청종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하나님여호와께서 그를 보내셨음을 인함이라.백성이 다 여호와를 경외하매 

아무리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더라도 듣지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말씀을 듣는 귀가 열려 있어야 합니다. 듣고 깨달아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잠언 9 10절을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 하신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혹시 실수를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말씀 하실때 재빨리 알아듣고 깁니다.

미련하게 못 알아듣고 있으면 한대 얻어맞고서야 정신을 차리게 되는 것입니다. 빨리빨리 알아듣도록 정신을 차립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의 백성에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이 있습니다. 13절 후반부를 보면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무슨일 인들 못해내겠습니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도우시면 아무리 황폐한 성전도 능히 일으켜 세우며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일으킬 수 있는 것입니다.

 

9.마지막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성령의 불이 임해야 합니다.14절을 다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총독 스룹바벨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마음과 남은 바 모든 백성의 마음을 흥분시키시매 그들이 와서 만군의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의 전역사를 하였으니 때는 다리오왕 이년 유월 이십사일이었더라.”

여기서  "마음을 흥분 시키시매"의 히브리어의 원어는 "잠에서 혹은 게으름에서 깨우다"라는 의미를 뜻합니다.어떤 행위로서 마음이나 감정을 자극하여 흥분케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백성의 리더들과 모든 백성들이 모두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열심이 있고 흥분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그 분의 일에 동참시켜주시니 가슴이 흥분과 기대로 뜨거워 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마음이 하나로 합심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뜨거운 마음을 주시고 하나로 합하여지기를 기도하고 구해야 합니다. 이 뜨거운 마음은 성령이 주시는 마음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변덕스럽고 아무리 열을 내던 일도 식기 쉽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주시는 마음과 생각은 아무리 떨쳐 버릴래도 떨쳐지지 않습니다.

 

10.이 역사적인 스룹바벨 성전 재건 역사에도 성령이 부어졌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 말씀이 2장에 나와있습니다. 2 5너희가 애굽에서 나올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신이 오히려 너희 중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 하지말지어다하나님의 약속의 말씀과 하나님의 신 즉, 성령이 함께 계시겠다는 것입니다. 말씀충만은 성령충만과 같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흥 왕하는 교회가 되도록 합심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들의 입술의 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 우리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써 채워지면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하니님의 임재로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초대 교회와 같이 성령이 강하게 역사하시는 성령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면 성령하나님이 우리를 안위하시며 도우십니다.

 

11.저는 우리 교회가 오순절 날 성령이 임하시기를 간절히 기다리며 기도하였던 마가의 다락방의 성도들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성령을 사모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성령님에 대해서 마음을 닫지 마십시오. 성령님을 사모하고 고대하십시오. 구하십시오.

누가복음 119-13을 모두 찾아보시겠습니다.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아비된 자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 말씀을 잘못 인용하는 경우를 봅니다. 우리가 그 무엇보다도 간절히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하는 것은 바로 성령입니다. 왜냐하면 성령보다 더 좋은 것이 없습니다.성령 받게 되면 인생의 모든 갈급함과 문제들의 해답을 알게 되기 때문 입니다. 우리 교회의 모두가 한사람도 빠짐없이 성령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하고 더 놀라운 하나님나라의 사명들을 감당하며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Prev
   마음을 같이하여 (사도행전 2:42~47)
지용주 목사
Next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요한복음 4:5~26)
지용주 목사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Change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 33:3)